“소외된 회원 없는 정우회 만들자”
20일, 정우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
2008-12-24 영광21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전달, 우수회원 및 우수지회에 대한 시상, 이임사, 취임사, 운영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수 이임회장은 “때로는 시행착오와 때로는 친구여러분의 과분한 격려와 사랑속에서 저의 임기가 막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우회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대홍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기쁨보다는 막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2009년도에는 정우회가 회원 상호간 친목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회원이 없도록 화합하고 성숙된 정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천수(이임회장), 김종일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배기남, 성기욱, 김광우, 박상원, 윤석만씨가 우수회원상을, 군서지회가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