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무한한 지혜 나누며 어려움 함께 극복하겠다
서 종 민 회장 / 영광청년회의소
2008-12-31 영광21
지난 무자년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준 한해라 생각합니다. 극변하는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흐름에 따라 우리의 삶이 흔들렸던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 흐름이 청년실업과 양극화 초고령 사회화로 인한 문제점 등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제의 문제점을 국가나 공공부문이 이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그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청년 리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엔 많은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구성돼 있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의한다면 우린 무한한 지혜를 나눌 수 있고 그 지혜의 장에 우뚝 선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9년에는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한걸음 성숙된 자세로써 큰 영광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밝게 떠오른 기축년의 태양처럼 군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