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

정 찬 자 회장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2008-12-31     영광21
눈부신 태양이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수평선 저 멀리에서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새날의 태양은 온 군민의 바람인 희망차고 풍요로운 영광의 미래를 위하여 무한한 에너지를 보내듯이 환하고 밝게 비추었습니다.

지난해의 좋은 일은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행여 좋지 못한 일, 나쁜 일들은 훌훌 털어내어 새해에는 더 좋은 일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영광 여성단체는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우리 지역발전에 초석이 됐다고 자부합니다. 새해에는 보다 알찬 계획 수립을 통한 활동과 여성단체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처음처럼 영광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은 타인의 힘이 아닌 바로 우리 여러분의 힘입니다. 우리의 생활터전을 ‘풍요로운 생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결코 남의 일이 되어선 안됩니다. 이웃과 함께 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돼 참여해 새로운 비전을 위해 나아갈 때입니다. 그 중심에 우리 영광 여성단체 회원님들이 우뚝 서서 발전하는 사회로 이끌어 나가는 당당한 일원이 돼야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열심히 노력하는 여성단체가 될것을 약속하며, 새해 영광군민과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