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 폭설피해농가 봉사활동
9일, 제26·27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2008-12-31 영광21
이날 회원들은 지난 폭설 관내에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것으로 알려진 군서면 보라리 조귀원씨 농가를 방문해 약 3305.8㎡(1,000평) 10동의 비닐하우스의 구부러진 대를 세우고 주변정리를 하는 등 피해복구를 도왔다.
지난해 ‘아낌없는 봉사 & 실천하는 젊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 군서면청년회는 오는 9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주년 기념식 및 제26·2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상임부회장을 지낸 정종인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