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애향심으로 고향발전 보탬되자”

12월28일, 재경영광군향우회 송년의 밤

2008-12-31     영광21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신언용)가 지난 12월28일 서울시 제기동 K, 결혼문화원(옛결혼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향우회원 및 회원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언용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2대 최준명 회장의 축사, 박종근 고문의 향우회 발전을 위한 건배, 여성회 김옥자 초대회장의 축시, 여성회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2부 행사에서는 묘량향우회 정유송 회장, 법성포초등 서울동문회 김삼득 부회장, 영광군향우청년회 이영술 회장, 영광군향우회 김효진 부회장, 영광군향우여성회 강삼순 총무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신언용 회장은 “1년간 많은 행사를 차질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이 혼연일체 돼 열정적으로 애향심을 발휘한 결과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26일 영광군향우청년회는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겨울용 운동복을 원생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