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심규열 신임본부장

2009-01-09     영광21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가 지난 2일 심규열(58) 신임 본부장의 취임식 및 이심교 전임 본부장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1952년생인 심규열 신임본부장은 전북 완주가 고향으로 한양대 산업대학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입사한 이후 월성원자력건설소 공정관리부장, 영광원자력건설소 계측제어팀장, 본사 사업기술처 설계기술실장, 본사 사업처 신울진 1,2호기 사업관리실장, 방사성폐기물사업본부 방폐물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심 본부장은 “설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원전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주변지역에 대한 창조적인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