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 교육감기 육상대회 3명 1위
영광중앙초 체계적 훈련 성과, 내년 소년체전 출전 기대
2003-07-28 신홍식
초등학교 20명, 중학교 27명 등 47명을 출전시킨 영광교육청은 영광중앙초등학교 김상은(4년, 여)학생이 멀리뛰기에서 375cm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역시 중앙초의 임철선(5년, 남)이 포환에서, 그리고 중앙초의 이인애(6년, 여)가 200m에서 1위에 오르는 성적을 올렸다.
영광중앙초(교장 박용국)는 학교의 자체 계획에 의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1위에 3명을 입상시키는 성과로 새로운 육상 중심학교로 급부상했다.
특히 이인애 선수는 100m에서도 2위에 입상해 그동안 전남도 대표선수로 활동했던 선수들을 제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