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전사무소 지점 승격

6일, 정기총회 결산보고 임원선출

2009-02-05     영광21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지난 2일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제공을 위해 사무소 개편안에 대한 농협중앙회 승인이 완료돼 전사무소가 지점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광농협은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경제의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사무소가 지난해말 기준 예수금 평균잔액이 100억원 이상 보유 하게 돼 회원조합지도ㆍ지원규정에 부합해 지점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에 승격된 5개 읍면의 지소가 지점으로 개편되면서 직제에 대해서도 변화를 가져와 초대 지점장과 부지점장으로 인사개편을 단행했으며 전국적인 신용시스템 가동으로 고객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편리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광농협은 6일 제36기 정기총회를 한전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부의안 의결 및 2008년 결산보고서 승인과 임원선출, 시상식,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