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인내심 기르는최고의 운동

염산배드민턴클럽 / 김인성씨

2009-02-19     영광21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만 배드민턴은 한번하고 나면 개운함을 잊지 못하는 운동입니다”라고 배드민턴에 대해 설명한 염산배드민턴클럽 김인성씨.
김인성씨는 먼저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염산배드민턴클럽에 입문해 매일 일과를 마친 저녁 7시가 되면 염산중학교 체육관에서 회원들과 3시간 정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김 씨는 “직장일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매일 이렇게 동호인들과 모여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함도 잊게 되는 것은 물론 우의도 다지고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드민턴은 하면 할수록 의욕이 생기고 인내심을 기르는데 좋은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올림픽 때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이용대 선수를 가장 좋아 한다”고 말한 김인성씨는 “비록 지금은 실력이 저조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워 여러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대회에 회원들과 출전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침체돼 있는 배드민턴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