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주변 정비 깨끗한 천일염 생산

생활쓰레기 일제수거 위탁처리

2009-02-19     영광21
영광군이 지난해 광물로 취급받아 왔던 천일염이 식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소금 생산자단체가 주관해 추진된 이번 염전 주변 환경 일제정비를 통해 염전 곳곳에 널려 있는 폐타이어, 폐장판 등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분리·배출했다. 또 저수지와 배수로 등 공공부지에 대해서는 자활센터 인부와 사업단에서 직접 고용한 인부를 투입해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 계획기간에 소금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이후 발생된 폐기물 및 무단투기 폐기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