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으로 편안한 노후를”
24일, 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
2009-02-26 영광21
치매조기검진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일반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한 사람은 거점병원인 영광기독신하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부분 노인성치매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들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해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속을 자주 잊거나 가족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미 진행된 상태가 크므로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 등 관리를 하면 치매예방은 물론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350-48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