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젊어지는 느낌

스포츠댄스교실 / 박현섭씨

2009-02-26     영광21
“스포츠댄스를 시작한 후부터는 피곤함도 잊게 되고 항상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 매번 수업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스포츠댄스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노인복지회관 스포츠댄스교실 박현섭씨.

박현섭씨는 먼저 시작한 지인들의 추천으로 스포츠댄스를 시작해 그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이 있을 때마다 참여해 3시간 정도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 씨는 “많은 농사로 인해 피곤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댄스를 하고 나면 피곤함도 잊게 되는 것은 물론 매번 배울 때마다 새롭고 인생을 좀더 젊게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포츠댄스를 하고 나면 몸이 한층 더 가볍다는 느낌이 들고 자연스러워지는 효과를 보고 있기에 노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불갑산 상사화축제, 도민생활체육대회, 군민의 날 행사 등 지역에서 펼쳐진 크고 작은 대회에 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스포츠댄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박 씨는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 많은 노인들이 스포츠댄스를 배우도록 하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