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역주민 위해 진료 펼칠 것”
영광종합병원 정형외과 / 신민규과장
2009-02-27 영광21
신 과장은 “타 지역 주민들 보다 더 정이 많은 영광지역 주민들을 만나 뵙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책임감과 걱정이 앞서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마지막까지 경험과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아픈 곳을 치료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절염, 무릎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신 과장은 “독거노인은 물론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병원 진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며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환경으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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