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 방문

6일, 상생 공영의 대북정책 설명회

2009-03-06     영광21
대통령의 통일정책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대식 사무처장이 6일 고향인 영광군을 방문해 정부의 대북정책과 평화통일 방안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
김대식 사무처장은 관광지를 방문한 이후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또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이장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생·공영의 대북정책 강연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과제라는 주제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김 처장은 1962년 염산에서 출생해 부산에서 대학을 마치고 일본 교토오타니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부산동서대학교에서 문학사상 및 북한·일본관계를 강의해 오다 2005년 부산 동서대 학생처장 시절 이명박 대통령과(당시 서울시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김 처장은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사회교육문화분과 인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6월 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현재 염산 옥실리 미동마을에 모친 이대순(80) 어르신과 사촌형님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