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렵장 지역경제 활성화

수렵장 운영주기 3년으로 조정 검토

2009-03-06     영광21
야생동물 서식 밀도조절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해온 영광군수렵장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없이 마무리 됐다.
군에서는 지난 2004년에 이어 4년만에 수렵장을 운영해 807명의 수렵인들이 포획승인을 신청하고 영광군을 방문해 멧돼지 15마리, 고라니 39마리 등 총 1,263마리의 유해조수를 포획했다.
특히 수렵장 사용료 1억8,100만원의 수입과 연인원 8,000여명의 수렵인 방문으로 군 세수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림수산업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