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수협의 새로운 희망 만들겠다
기호 3번 / 김영복
2009-03-06 영광21
추자도, 목포, 여수수협의 굴비시장 잠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는 급박한 위기상황입니다. 수협이 앞장서서 생산자 단체, 영광군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굴비시장을 활성화하고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2. 원전피해보상 적극추진 !
원전 온배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원전과 어업인들간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해양조사 및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 피해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추진 하겠습니다.
3. 중매인 확대를 통한 위판사업의 활성화 추진 !
수협의 위판은 하루 2회에 국한되다 보니 몇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선도가 떨어져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중매인 및 위판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어민들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겠습니다.
4. 유류저장시설의 조속한 설치 및 유류비 지원 추진 !
유류저장시설은 어선·어업인들의 최대의 숙원사업이 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지부진하여 불편이 가중돼 왔습니다. 모든 어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유류저장시설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염산지역에 면세유 취급소를 지정하여 어선어업인 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유가상승으로 고통받는 어선·어업인들에게 군과 협의하여 면세유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어민소득 획기적 증대 및 복지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원전으로 인한 피해는 어민들이 제일 많이 보고 있지만 어민들을 위한 전업대책사업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어민들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복지사업이 확대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