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광스런 영광 꼭 한번 방문하세요”
14일,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 관광객 1천만명 기대
2009-03-16 영광21
군은 지역경제 활력 붐 조성 일환으로 올해를 영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영광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선포식을 갖는다.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 나스카·잉카 문명전 개최에 협조한 주한페루대사, 영광출신 조선시대 유학자 강 항 선생을 매개로 교류를 이어 오는 일본 오즈시장, 명예홍보대사,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선포식은 글로리영광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형)가 주관해 열린다.
명예홍보대사로는 탤런트 김성환, 여운계, 김형자, 가수 임주리 등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제1부 천년의 빛 영광 큰잔치, 제2부 선포식, 제3부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방문의 해 선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며 영광 방문의 해와 관련해 대내·외 홍보와 관광안내를 지원하고 범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군민 서포터즈 발대식 등이 실시된다.
부대 행사로는 영광방문의 해 홍보관과 영광 새 상징물 및 미래비전 홍보관, 나스카ㆍ잉카문명전 예고관을 운영하고 줄타기 공연, 희망나무 메시지 리본달기,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Glory 영광, Global 영광, Good 영광’ 등 3G를 캐치프레이즈로 ‘참 좋은 영광!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역동하고 있는 영광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역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군민의식을 향상시켜 지역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방문객 5백만명 유치와 관광객 1천만시대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진흥을 통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포한 영광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