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1년동안 월 90만8천원 인건비 지원

2009-03-16     영광21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가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약자 등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 구인·구직자의 날을 개설한다.

새마을회는 지난 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3명을 선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동청과 사회적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1년동안 3억6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특산물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국 곳곳에 있는 시군 새마을회를 통한 판매를 병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향후 중견사업체로 성장시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일자리사업은 취업자 수가 최근 들어 감소함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노동부에서 지원하고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1년동안 월 90만8천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