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역과 학부모가 함께 이룬다”
5일, 김장환 교육감 교육정책간담회 개최
2009-03-16 영광21
행복한 교육변화를 위한 이날 간담회는 신경채 교육장의 2009년 주요업무보고와 공공도서관 이설과 영재교육원 설립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 임태준 중등교육과장의 2009년 전남교육 주요시책 설명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 응답하는 교육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교육정책간담회는 영광중 이충연 교장 등 6명이 교원전보 중간서열 명부작성에 대한 문제점, 소규모학교의 복식수업 해소, 미급식 학교에 대한 문제, 낙도 어린이를 위한 도시체험학습 예산지원, 읍·면지역 학급당 학생 수 하양조정, 다목적 소강당 증축,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영광설치 등 다양한 질의에 대한 교육감과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이 이뤄졌다.
김장환 교육감은 “교육은 학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동참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영광지역에서도 함께 하는 교육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