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행복마을 선정 맞춤형서비스 지원받아
아동과 가족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위해 실시
2009-03-16 영광21
전남도는 지난 3일 전남아동행복마을 사업에 영광, 목포, 순천, 장성, 완도 등 5곳을 추가로 선정, 총 12개 마을로 확대해 저소득층 아동 3,600여명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의 사전 예방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선진형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광양, 장흥, 진도에서 아동행복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2개소씩 확대 운영해 왔다.
올해 선정된 영광은 국비 3억원이 지원되며 전담팀을 구성한후 기초욕구조사 및 센터개소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부터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