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봉사경찰로 거듭나야”

24일, 강성공 영광경찰서장 부임

2009-03-28     영광21
“도시 경찰보다 사건사고가 적은 농촌지역 경찰이 지역주민을 제대로 섬기며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며 취임소감으로 밝힌 영광경찰서 강성공(54) 신임서장.
지난 24일 새로 부임해 온 강성공 서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 생계침해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선진 경찰로 공정하고 깨끗한 투명한 경찰로 기강이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출신인 강 서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경위로 입문 전남 완도서장, 경기 안양서장, 경찰청 외사1담당관, (주)로스앤젤레스 경찰주재관, 서울청 북부(강북)서장, 경찰청 생활안전지원과장, 경기청 시흥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