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요리대회
3월26일, “요리! 쉬워요! 맛있어요!”
2009-04-02 영광21
이번 요리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요리를 해 봄으로써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사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올해는 홍농·영광 지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명, 지도교사 10명, 영광원전 한마음회 회원 10명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요리! 쉬워요! 맛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김밥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