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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257 / 한승인테리어
2009-04-02 영광21
특히 주부들은 겨울동안 묵은 먼지며 옷가지를 정리하며 집안의 분위기 바꾸느라 정신없다. 이런 주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덩달아 분주해진 영광읍 남천리에 위치한 한승인테리어(대표 장명석)는 그래서 즐거운 비명이 넘치고 있다.
2007년 문을 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타일, 위생기, 벽지, 변기, 장판, 원목마루, 증축, 판넬공사 등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을 선점해 나가며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내 집 공사한다’는 책임공사
서울에서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해 매형이 고창에서 운영하는 매장을 돕다 고향인 영광으로 와 개인사업을 시작한 장명석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아름답고 견고한 실내 꾸미기를 담당하고 있다.
백수가 고향인 장 대표는 “시골에서 혼자 지내는 어머니를 가까이에서 모시며 지역사람들의 주거환경을 꾸며가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원자재와 기술력으로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사업을 영위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영광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광주, 고창, 영암지역에서도 시공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한승인테리어는 단가를 조금 올리더라도 품질인증을 거친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공사과정 또한 ‘내 집을 공사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꼼꼼히 처리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느 시공이라도 인부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모든 작업에 자격을 갖춘 장 매표가 직접 참여해 지도·감독하며 완벽을 기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있다.
꼼꼼한 견적과 완벽한 시공
지난해 가을 이곳에 인테리어 공사를 맡겼다는 영광읍 모식당 주인은 “대부분 지역사람들이 지역업체를 믿지 못하고 광주 등 대도시에 견적을 의뢰해 공사를 맡기고 있다”며 “지역 업체에서도 도시 못지않은 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사후 발생하는 A/S 등이 편리해 지역업체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사를 맡겼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한승인테리어는 소개로 인한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자보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입소문이 더욱 빨리 퍼져 업체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또 꼭 공사의뢰가 들어온 고객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집안의 보수나 자제교체를 도와주며 이웃의 편의를 돕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는 서비스를 전달해 주민들이 고마워하고 있다.
이익보다는 내실과 신용을 추구하는 사업을 지향하는 한승인테리어는 공간의 예술화와 작품화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오늘도 열심히 ‘성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