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정보화 시대 맞춘 행정추진
2월부터 프리젠테이션 활용 회의 진행
2009-04-09 영광21
빔 프로젝트를 사용해 대형 스크린에 영상을 띄워 음향,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시각적, 청각적, 입체적인 효과를 활용한 회의는 집중도와 이해력을 높여 군·읍정 및 각종 시책에 대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기성 홍농읍이장단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회의장이 산만하고 지루한 점이 많아 회의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올해부터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화면과 다양한 영상으로 진행되는 회의가 명확한 의사표현과 함께 유익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홍농읍은 <1공무원 1자격증 갖기>운동을 추진해 현재 대부분 직원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 직원이 프리젠테이션을 작성ㆍ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작은 도서관 2층에 새롭게 마련한 인터넷 사랑방에서 지난 2월에 이어 이달에도 일반 주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