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방문객 증가 지역경제 활력도모
선포식 등 이벤트 효과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
2009-04-21 영광21
군은 지난 9일 관내 관광객 유치실적을 조사한 결과 관광비수기인 1월부터 3월까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61만여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3%가 증가한 것이다.
또 지속적인 지역이미지 홍보와 투자 및 기업유치 노력을 통해 24개 기업을 유치해 336억원의 지역투자와 2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영광방문의 해는 그동안 추진한 7대 관광지 및 광주~영광간 4차선 고속화국도 등 인프라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방문객 500만명 유치, 국내외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군은 홍보기간단축, 축제 및 행사, 관광객유치, 관광상품개발, 수용태세확립 등 5개 분야 85건의 단위사업계획을 수립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과 특산물홍보를 위한 선포식과 천일염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국제교류방문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