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카운트 매력 끝내줘요

네오농구단 / 진일형 회장

2009-04-21     영광21
“농구는 쉴새없이 뛰어다니면서 하는 운동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건강을 지키는데 최고의 운동입니다”라고 농구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네오농구단 진일형 회장.
진일형씨는 고교시절 친구들과 처음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2004년 네오농구단을 창단해 회원들과 매주 화요일과 주말시간을 이용해 홍농중학교 농구코트장에서 회원들과 열심히 운동 하고 있다.

진 회장은 “영광지역에는 농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열악해 그만 농구를 포기할까 생각도 있었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포기하지 않고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이제는 운동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이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을 때 나는 ‘척’하는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그 주에 해야 할 일이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진일형 회장은 영광군생활체육대회와 목포시장배 농구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 회원들과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영광군 농구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