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 사상 되새기는 자리로”

10일, 염산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2009-04-21     영광21
염산면(면장 최용길)이 지난 10일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7회 염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운림동 장한선씨가 공로상을, 축동리 김신환씨가 장한어버이상을, 봉남리 최춘자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홍선민씨가 이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용길 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염산면청년회(회장 서정희) 주관으로 초청가수, 각설이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으며 면민노래자랑에서는 멋진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 봉남4리 박태균씨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