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골의 다정다감한 정 담아가세요”

17일, 염산면 쾌적한 영광만들기 발대식

2009-04-24     영광21
염산면(면장 최용길)이 제4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지난 17일 관내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은 도민체전 기간중 염산면에서 개최되는 씨름 및 탁구경기 참가선수단과 응원객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염산면 진입도로인 한시·봉전마을앞 구간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꽃 종자를 파종하는 한편 경기장 입구와 숙소(경로당)주변 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최용길 면장은 “어느 지역보다 자원이 풍부하고 매년 개최되는 젓갈·소금·농수산물대축제를 비롯해 올해 두우리 일원에서 제1회 갯벌마라톤대회가 계획돼 있는 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무쪼록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좋은 점만 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는 물론 훈훈한 민심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