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 찾아오는 고장 만들자”

영광읍 도민체전 손님맞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2009-04-30     영광21
영광읍(읍장 서택진)이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48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군을 찾은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변환경정비는 물론 선수단 숙소관리, 자매결연 군 위문 등을 펼친 영광읍은 대회에 앞서 지난 17일 환경자원봉사대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및 식당·숙박업소 주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환경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조성에 기여했다. 또 자매결연 선수단인 장성군체육회를 옥당로타리클럽 차기회장단과 함께 방문해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의견을 청취했다.

더불어 체전기간 동안에는 장성군 선수가 경기하는 18개 전 종목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 및 위문·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내 13개 경로당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해 아침 저녁으로 방문, 불편사항을 해결해 귀감이 됐다.

서택진 읍장은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500만 관광객 유치의 시발점인 도민체전을 계기로 청결 질서 친절 사랑운동을 더욱더 활기차게 전개해 우리지역을 찾는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고장이 되도록 매진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