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가르는 군민 움직임 ‘말끔’
1일, 전 마을 일제 대청소 실시
2009-05-07 영광21
이날은 군민 5,000여명이 참가해 각 읍면별로 아침 6시30분을 기점으로 내 집 앞과 골목길, 마을안길 및 버스정류소,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대한 대청소는 물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50t과 재활용품 5t을 수거했다. 또 홍보용 테이프를 제작, 일제히 방송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방불하게 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영광새마을회에서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마을 어귀, 배수로 등 주민보건향상을 위한 방역소독도 실시됐다.
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전 마을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