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수화로 보는 세상 184 /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이현삼 담당 <군서>

2009-05-15     영광21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이현삼 담당.
이현삼 담당은 공직에 입문한 이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교육, 영농후계자 육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현삼 담당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는 많은데 농업인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도 “반면에 친환경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듣기 위해 수강했을 때는 교육을 맡고 있는 담당자로서 힘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농민들 모두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품목별 교육, 다양한 품종개발과 많은 농민들이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른팔을 구부린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맞물린 다음 가슴 앞으로 향하게 한 다음 이마 쪽으로 향하게 하는 ‘기술’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임혜숙<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