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학력정착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0’

교육청 개별 점검으로 부진학생 자존감 향상

2009-06-04     영광21
영광교육청(교육장 신경채)이 실력전남의 기치아래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 시책을 펴는 등 초·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의 국·영·수 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시책이 학생들 사이에 붐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초등학교 국어, 수학의 경우 <탄탄 밑다짐학습 자료>를 발간, 전교사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를 개별지도하고 점검토록 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영어교과서를 전학생이 암기하도록 자료를 발간해 보급함으로써 암기상황을 개별 점검하고 있다.

신경채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부진 학생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며 공부하기 싫은 아이도 공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며 “수준별 학습이 가능해 부진아 제로화와 기본학습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