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땅 이렇게 변했어요”

묘량면 자투리땅 메리골드 심어

2009-06-25     영광21
묘량면(면장 이현춘)이 군도 2호선 주변의 자투리땅 3개소를 정리하고 메리골드 18,000본을 심었다.

특히 묘량면에서는 2009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철쭉 5만본 심기 면민 헌수운동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지난 11일까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5만3,000여주의 철쭉을 심는 등 아름다운 묘량 가꾸기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묘량면 관계자는 “가을에는 면소재지 진입도로에 국화꽃길 2㎞를 조성해 색다른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묘량면을 사계절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장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