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 개최

28~30일까지 용암골농촌체험마을에서 열려

2009-07-02     영광21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30일까지 군남면 용암리 용암골농촌체험마을에서 외국인과 함께 하는 여름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백수남초, 대마초, 묘량중앙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28일 오리엔테이션, 연극대본 고르기, 농작물수확, 오리잡기 등의 체험학습과 야외활동, 영어회화, 영화보기, 아이스 브레이크게임 등이 진행된다. 29일은 영어체조, 영어노래배우기, 야외활동, 캠프파이어가 30일은 연극발표 및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번 캠프기간 동안에는 간단한 생활영어로 모든 대화를 나누며 원어민교사와 발음, 읽기, 토론, 어휘 등의 영어수업이 진행돼 생활영어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