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갯벌체험
6월27일, 두우리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2009-07-02 영광21
이번 체험행사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의 35가족 총 85명이 참여해 불갑사관광을 비롯해 조개캐기, 후릿그물 당기기 등의 갯벌체험과 수산물 시식 등 다채로운 관광·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초청된 다문화가족의 부모들은 “드넓은 두우리 갯벌과 아름다운 칠산바다의 풍광속에서 백합, 숭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채취하며 가족들 간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제격”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