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감시체계 강화
방학 피서철 맞아 보건당국 비상
2009-07-13 영광21
이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유학생과 관광객으로 인해 국내에 유입·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에 따르면 감염후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위험지역을 다녀온 해외여행자 중 38℃ 이상 발열과 함께 계절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보건소는 관내 초·중·고교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일 의심환자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의심환자 신고전화는 군보건소(☎ 350-5557, HP 010-4621-515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