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사기진작과 군민 신뢰받는 노조상 구현”
영광군공노조, 제1회 노조위원장기 족구대회 인기 ‘짱’
2009-08-06 영광21
영광군공무원노조는 재정 조기집행 등 각종 시책 추진으로 사기가 저하돼 있는 조합원들에게 체육경기를 통해 활력을 불어 넣고, 회원들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족구대회를 신설했다. 족구대회는 지난 7월1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매주 수요일 두 경기씩, 본청 실과소, 읍면을 각 팀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0월7일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
정원준 위원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많은 시책을 상반기에 치중해 실시하다 보니 조합원들이 많이 힘들어 해 족구대회를 신설해 추진하게 됐다”며 “ 조합원들이 큰 호응을 보여 줘 앞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이 뭔가를 새감 느끼게 됐다”고 했다.
영광군공무원노조는 앞으로 80세 이상 노인 장수사진 만들어 드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도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