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 필요”

영광읍, 폭염대비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2009-08-13     영광21
영광읍(읍장 서택진)이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안부를 살폈다.
홀로 사는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무연고 독거노인과 연고자가 있어도 돌보지 않는 노인세대의 건강 및 가옥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번 안부살피기를 추진하던 영광읍 관계자는 강모(도동리)씨가 거주지를 이전해 거주지 변경신고를 해야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고 있자 현장에서 읍사무소로 직접 모시고 와 전입신고를 해 드렸다. 또 이모(교촌리)씨의 주택이 이번 장맛비에 불편을 겪었던 사례를 접하자 현장을 확인한 직원들이 직접 수리조치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