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불성실 납세자 끝까지 추적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위해 안간힘

2009-08-22     영광21
백수읍(읍장 황진옥)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수읍은 주소만 백수읍에 두고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자를 추적해 거주지 주변에 잠복, 주말과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고액체납액의 주범인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책임보험 가입유무를 확인후 실제 차량운행자의 소재를 파악, 납부토록 독려 중에 있다. 연고지 파악이 힘든 관외거주 소액분 재산세는 직불금 등을 수령하고 있는 실경작자를 통해 납부한 바 있다.

백수읍 관계자는 “세금납부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려는 불성실 납세자에게는 납세의무를 주지시켜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