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교사 방사능방재 체험교실 운영
20일, 국가방사능방재 대책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2009-08-22 영광21
이번 방사능방재 현장체험교실은 관내 초·중등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가방사능방재 대책 및 방재센터소개, 방사선 및 방사능의 이해, 영광원자력발전소 현장견학, 현장방사능 방재센터의 역할 소개, 방사선 비상시를 대비한 주민행동요령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방사능방재 체험교육을 통해 관내에 위치해 있는 초·중등 교사들에게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비상사태시에 따른 자율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은 물론 방사능 사고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