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쓰레기 없는 낚시터 가꿔
낚시터 주변 잡목 잡초 말끔히 제거
2009-09-11 영광21
최근 불갑저수지가 경관 좋은 낚시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어 쓰레기와 낚시로 잡은 외래 어종 등을 무분별하게 투기해 심한 악취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묘량면은 직원,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난 8월25일부터 3일간 낚시터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쓰레기 1t을 수거했다.
묘량면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