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 좋고 땅이 기름진 신종하의 터

2009-09-17     영광21
이 고가는 신종하(辛宗夏)의 소유(所有)이다. 종하(宗夏)의 18대조 신보안(辛保安)이 광주목사(光州牧使)로 있을 당시 부윤(府尹)이었던 한씨(韓氏) 집안으로 둘째 아들 사구를 장가 보냈다.
그후 얼마 되지 않아 광주 목사 보안(保安)이 한양(漢陽)으로 떠나면서 아들 사구에게 처가(妻家)가 가까우며 산세 좋고 땅이 기름진 현 입석리에 터를 잡아 정착토록 했다.

김성회 / 한국사진작가협회 저작권분과위원, 일포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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