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가을 아름답게 장식

묘량면 도로변 해바라기꽃 경관조성

2009-09-27     영광21
묘량면 도로변에 들어서면 해바라기꽃이 피어 멋진 장관을 연출하며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묘량면(면장 이현춘)은 2009년 영광방문의 해와 쾌적한 영광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고향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해 군도 2호선에는 솔깃재 정상과 영양리 고인돌공원, 묘광회꽃동산, 군도 5호선에는 이우드코리아 유치기념공원에 해바라기를 7월 하순에 심어 해바라기 꽃이 수확을 앞둔 황금들판과 어우러져 지나가는 이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