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청동기유물 체험하는 프로그램 연계

옥당박물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기념 전시회

2009-09-27     영광21
우리삶 문화 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이 신석기, 청동기 유물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현재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참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역사와 미술분야를 관내 초·중·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 차량 및 점심 등을 지원한다.
체험은 박물관내의 상설 전시물을 통해 교육과 유물들을 직접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

옥당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신석기인들과 청동기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의 방법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당박물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0월24일까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근화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