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한 맛 잊지 못하는 느낌 최고”

옥당배드민턴클럽 / 이상수씨

2009-09-27     영광21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겠지만 배드민턴은 강한 스매싱이 최고이며 무엇보다도 한번 하고 나면 개운한 맛을 잊지 못하는 운동입니다”라고 말하는 영광옥당배드민턴클럽 이상수씨.

이 씨는 먼저 운동을 시작한 직장동료들의 순수한 모습에 반한 것이 인연이 돼 올해 초부터 영광옥당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보회원이다.
이 씨는 “배드민턴은 상대를 압도하는 강인한 눈빛과 매서운 스매싱 한방이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드민턴은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구력 향상과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자주 연습장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 씨는 시간이 될 때마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시간 정도 회원들과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국가대표 박주봉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이 씨는 “한번도 대회 경험이 없어 앞으로 많은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한번 해보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