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생긴다

6억5,000만원 투입 12월 말경 완공

2009-09-27     영광21
영광군이 국도 22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교통안전성 향상과 원활한 교통소통, 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관내에 진출입하는 한전사거리 신호체계 교차로를 현대식 회전교차로 시설로 전환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시설규모는 중앙교통섬 D=25m, 회전교차로 폭 B=10m(2차로), 교통안전시설, 주변 경관조성 등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12일부터 시공해 12월 말경 완공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한전사거리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지부,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익산국토관리청, 전라남도의 승인과 영광경찰서의 협의를 받았다. 또 지난 3월31일에는 회전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