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수화로 보는 세상 203 / 정현화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사업단>
2009-10-01 영광21
정 씨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회원업체 연결 등의 업무를 맡고 있지만 최근 들어 모싯잎송편을 찾는 주문전화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업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업체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에서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번 추석을 맞아 늘 해왔던 것처럼 조합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칠 것은 물론 모싯잎송편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른손을 앞으로 내민 다음 다시 엄지손가락에 나머지 손가락을 맞물린 후 다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편 상태에서 오른손에 갖다대는 ‘송편’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임혜숙<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