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업무 원활한 해결은 당연한 몫”

영광읍사무소 이미란씨 모범공무원 ‘눈길’

2009-10-19     영광21
주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 모범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 있다.
영광읍사무소 민원담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미란(28)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씨는 지난 5일 영광출신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로부터 오래전 사망한 아버지의 군번확인을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은후 민원해결을 위해 타 지역 민원계에 수소문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1달 이상 30여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군번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별 다른 소득이 없었는데 고향 영광읍에 도움을 요청해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씨는 광주가 고향이며 2007년 공직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