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 미니야구장 건립되나?
(주)탑글로리 200석 갖춘 야구장 건립
2009-10-23 영광21
군은 대마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탑글로리가 산업단지 체육공원내 1만3,000여㎡의 부지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조명탑과 펜스, 200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 야구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탑글로리는 군 등과 협의를 거쳐 2011년 4월 공사에 착수, 대마산단 조성이 완료되는 2011년 12월 야구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의 선전과 더불어 프로야구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광지역에도 8개클럽이 창단하는 등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야구활성화에 관심이 많았던 ㈜탑글로리 권중환 대표는 지역에서 불고 있는 야구바람에 발맞춰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글로리는 전남도, 영광군, ㈜KCC건설 등과 대마면 송죽·남산리 일원에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