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으로 화재발생 대처한다”

21일, 묘량면 소방 합동훈련 실시

2009-10-23     영광21
묘량면(면장 이현춘)이 21일 묘량면사무소 광장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를 대비한 면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묘량면 자체소방계획에 의해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면사무소 직원과 영광소방서 소방차량 2대가 참가해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대피 및 비상반출, 인명구조 및 후송,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또 영광소방서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위주로 실시됐다.
묘량면 관계자는 “특히 묘량면은 전체면적의 63%가 임야지역으로 11월 중순부터 산불이 우려되는 시점에 소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발생시 위기대처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